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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IBS ‘제주미래 100년의 설계’, 민영방송의 날 대상 수상

입력 : 2017-04-17 10:48:34 수정 : 2017-04-17 10:4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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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민영방송협회는 18일 강원도 대명 비발디파크에서 ‘2017 민영방송의 날 기념식’을 개최한다.

2003년 발족된 한국민영방송협회는 10개의 민영방송사가 포함돼 있다. 매년 4월 우수작을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올해 대상은 JIBS 제주국제자유도시방송의 특별대기획 ‘제주미래 100년의 설계’(연출 송철민)가 차지하였다.

최우수상은 G1 강원민방의 ‘DMZ 스토리’(연출 손승원)이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우수상은 KNN 부산경남방송의 특집다큐 ‘장애를 넘어 공감으로 – 어둠속 오페라 라보엠’(연출 이근호, 정희정), UBC 울산방송의 창사특집다큐 ‘잊혀진 바다의 기록 – 섬의 노래’(연출 조민조), JTV 전주방송의 특집다큐 ‘강물처럼 들꽃처럼’(연출 송의성)이 받는다.

심사책임을 맡은 문철수 한신대 교수는 “‘제주미래 100년의 설계’는 국제도시로 발전한 해외 선진사례를 5회에 걸쳐 심층취재했다. 도민대토론의 장을 마련함으로써 올바른 미래비전을 구체적이고 체계적으로 제시했다”면서 “지역문화의 대표성, 참신한 기획력, 작품성 등이 뛰어난 작품”이라고 평하였다.

한국민영방송협회에는 SBS, KNN, 대구방송, 광주방송, 대전방송, 전주방송, 청주방송, 울산방송, 강원민방, 제주국제자유도시방송 등 10개 민방이 가입돼 있다.

이복진 기자 bok@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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