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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톡톡]아모레퍼시픽 "포인트로 우산 받아가세요"

입력 : 2017-06-21 14:26:45 수정 : 2017-06-21 14:2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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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뷰티포인트 캠페인 모델 송혜교가 디자이너 '카림 라시드'가 제작한 우산을 쓰고 있다. 출처=아모레퍼시픽

아모레퍼시픽은 19일부터 오는 8월 31일까지 ‘2017 쉐어 유어 엄브렐러(Share Your Umbrella)’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캠페인 기간 동안 고객이 아모레퍼시픽의 멤버십 포인트인 '뷰티포인트'로 우산을 교환하면 수익금의 일부가 어려운 이웃에게 기부된다.

뷰티포인트로 교환되는 우산은 세계 3대 산업 디자이너로 손꼽히는 카림 라시드(Karim Rashid)와의 콜라보레이션으로 제작됐다. 

카림 라시드는 자유분방한 곡선과 강렬한 색감이 돋보이는 디자인으로 유명한 아티스트다. 이번 우산 역시 카림 라시드 특유의 독특한 선과 비오는 날 화사함을 더해줄 핑크색 포인트로 디자인됐다.

우산은 나눠 쓰기 좋은 크기의 ‘장우산’과 휴대성을 더한 ‘3단 우산’으로 각각 출시됐다. 

장우산은 전국의 백화점, 마트, 방문판매원, 아리따움, 오설록, 이니스프리, 에뛰드, 에스쁘아 등 오프라인 매장 및 아모레퍼시픽몰, 아리따움, 오설록, 이니스프리, 에뛰드 온라인사이트에서 1만2000 뷰티포인트로 교환할 수 있다. 

3단 우산은 뷰티포인트 애플리케이션 및 웹사이트( www.beautypoint.co.kr)를 통해 8000 뷰티포인트로 교환할 수 있다. 뷰티포인트 이외 타 결제 수단으로는 우산을 받을 수 없다.

‘카림 라시드’ 콜라보레이션 우산 출시를 기념하여 오는 7월4일까지 뷰티포인트 웹사이트와 애플리케이션에서 ‘OX 퀴즈 이벤트’도 진행된다. 카림 라시드 우산과 관련된 퀴즈 3개를 맞춘 고객에게 1000 뷰티포인트를 적립해준다.

아모레퍼시픽은 매년 ‘우산’캠페인을 통해 지난 2012년부터 현재까지 약 2500만원의 기부금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등의 자선 단체에 전달해왔다.

디지털뉴스부 비즈취재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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