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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유정 친언니 연정, 웹드라마로 연기 데뷔

입력 : 2017-07-06 09:59:17 수정 : 2017-07-06 16:0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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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유정(17)의 친언니 김연정이 연기자로 데뷔한다. 

김연정은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혜지짱과 함께…"라는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김연정(사진 왼쪽)과 양혜지가 카메라를 향해 밝은 미소를 짓고 있다. 

양혜지는 웹드라마 '전지적 짝사랑 시점'에서 혜지 역으로 출연 중이며 김연정도 이 드라마에 출연할 예정이다.  

김연정은 동생과 함께 ‘해피투게더’ 등에 출연해 연예인 활동을 하고 싶다고 밝힌 바 있다

한편 ‘프로듀스101 시즌2’에 출연해 ‘까치발 소년’이라는 별칭과 함께 수려한 외모와 순수한 매력으로 국민 프로듀서의 마음을 사로잡았던 박성우가 해당 웹드라마에 캐스팅된 사실이 알려졌다. 

웹드라마 ‘전지적 짝사랑 시점’은 짝사랑하는 젊은 남녀들이 어떤 생각을 가지고 어떤 고민을 하는지 전지적 시점에서 그려낸 웹드라마로 SNS 이용자들 사이에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추영준 기자 yjchoo@segye.com
사진= 인스타그램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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