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보

검색

트럼프 "시진핑, 쌍중단 수용 불가에 동의" VS 中 외교부 "쌍중단, 가장 합리적" 반박

입력 : 2017-11-16 16:48:33 수정 : 2017-11-16 21:07:29

인쇄 메일 글씨 크기 선택 가장 작은 크기 글자 한 단계 작은 크기 글자 기본 크기 글자 한 단계 큰 크기 글자 가장 큰 크기 글자


북한 문제 해결책 중 하나로 제시된 쌍중단(雙中斷 북한 핵·미사일 도발과 한미 연합군사훈련 중단)에 대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쌍중단(freeze for freeze) 수용 불가에 동의했다"발언하자 중국 외교부가 반박하고 나섰다.

16일 겅솽(사진) 외교부 대변인은 정례 브리핑에서 "중국의 북핵 문제 입장은 명확하고 일관되며 모두 알고 있다"면서 "중국은 쌍중단을 가장 실현 가능하며 합리적이라고 보며 다른 나라들이 방안을 내놓는 것을 환영한다"고 쌍중단이 여전히 가장 좋은 방안임을 강조했다.

박태훈 기자 buckbak@segye.com

[ⓒ 세계일보 & Segye.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오피니언

포토

한지민 '우아하게'
  • 한지민 '우아하게'
  • 아일릿 원희 '시크한 볼하트'
  • 뉴진스 민지 '반가운 손인사'
  • 최지우 '여신 미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