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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대 수집… ‘카메라 덕후’ 효민의 일상

입력 : 2017-11-17 20:33:01 수정 : 2017-11-17 20:3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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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살짝 미쳐도 좋아’ 18일 밤 12시25분 SBS ‘살짝 미쳐도 좋아’(이하 ‘살미도’)에서는 카메라에 미친 스타 티아라 효민이 특별한 카메라를 새로 수집하는 모습이 그려진다.

‘살미도’는 트렌드를 선도하는 스타들이 요즘 빠져있는 것과 그들의 일상을 소개하는 프로그램이다. 

18일 밤 12시25분 SBS ‘살짝 미쳐도 좋아’에서는 카메라에 푹 빠진 효민이 새로운 카메라를 수집하는 모습을 그린다.
SBS 제공
효민은 지난 방송에서 DSLR, 디지털카메라, 토이카메라 등 75대의 카메라와 카메라를 보관하는 카메라 냉장고를 공개해 화제가 된 바 있다. 이날 방송에서 효민은 새로운 카메라 수집에 나선다. 핀홀 카메라를 제작하는 것. ‘핀홀 카메라’는 렌즈 대신 바늘구멍(핀홀)으로 사진을 찍는다. 특히 직접 조립해 사용하는 재미가 있어 카메라 마니아들 사이에 인기가 많다. 효민은 부품들을 하나씩 떼어내 끼워 맞추는 식으로 조립을 시작한다. 하지만 이내 세밀하고 정교한 작업에 어려움을 겪고, 3시간이 지나서야 조립을 완성한다. 이 뿐만 아니라 어렵게 조립에 성공한 핀홀 카메라로 사진 찍기에 나서지만, 셔터 스피드가 느려 10초 동안 움직이지 못하고 정지한 상태로 사진을 찍어야 하는 우스꽝스러운 모습도 연출한다.

또 이날 방송에서는 효민뿐만 아니라 배우 홍수아와 컴백을 앞둔 러블리즈가 ‘미스타’(뭔가에 열정적으로 미쳐있는 스타)로 출연해 본인들만의 뷰티 노하우를 소개하며 살짝 미쳐있는 일상도 공개한다.

한편, ‘살미도’는 SBS뿐만 아니라 19일 오전 11시30분 SBS FunE와 20일 오후 9시 SBS plus, 20일 오후 11시 SBS MTV에도 방송된다.

이복진 기자 bok@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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