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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술집’ 주진우 “금주 결심 12년째…큰 권력과 싸우며 자기관리”

입력 : 2017-11-17 16:44:12 수정 : 2017-11-17 16:4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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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진우가 금주를 결심한 지 12년째라고 밝혔다.

17일 방송된 tvN ‘인생술집’에서는 가수 이승환과 주진우 기자가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주진우 기자는 탐사보도를 시작한 계기에 대해 “아무도 그런 기사를 안쓰더라. 제가 쓰기 시작했는데 취재하던 사람들이 도망가면서 저 혼자만 남게 됐다. 그래서 계속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MC 신동엽이 주량을 묻자, 주진우는 “형(이승환)은 술을 잘하고 나는 못한다”며 “신입 기자 시절 때 선배가 ‘끝까지 마시면서 친해져라. 취했을 때 진실을 말한다’고 술에 대한 조언을 해줬는데 그거 다 거짓말이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지금 금주를 결심한 지 12년째다”며 “신입 기자 시절에는 음주가 일상이었다. 그런데 술로 인해 흐트러지는 게 보였다. 큰 권력들과 싸우면서 철저한 관리를 시작했다”고 전했다.

뉴스팀 hms@segye.com
사진=tvN ‘인생술집’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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