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지민 "팬들이 가수 위해 직접 프로모션을?" 역대급 응원!

방탄소년단 지민의 첫 자작곡 '약속' 발매에 지민팬들의 프로모션 프로젝트가 공개됐다. 

방탄소년단 지민

지민은 “첫 자작곡 '약속'은 저를 위한 곡이지만 여러분을 위한 곡이기도 합니다”라고 공식 트위터에 팬들을 언급했고 'First Jimin Present'라는 이름으로 빅히트 블로그에 공개했다.
 
지민의 팬연합 ‘잼잼’과 '올포지민코리아'는 이에 대한 고마움 표현과 '약속' 프로모션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오는 11일부터 24일까지 2주간 약속버스 광고, 가로수길과 홍대에 전시되는 약속로드 배너광고, 인스타그램 광고 등 3가지 방법으로 지민 응원에 나선다.

팬들이 진행하는 방탄소년단 지민의 첫 자작곡 '약속' 프로모션 프로젝트.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잼잼’과 '올포지민코리아'는 “지민의 첫 자작곡이 공개된 것을 기념해 약속 프로모션을 진행합니다. First JIMIN Present Promise promotion project. 방탄소년단 지민이의 첫 자작곡 약속을 사운드클라우드에서 들어주세요! 소중한 선물 고마워요 지민이. 지민이의 시작을 응원합니다!”라고 설명했다.
 
지민의 '약속' 싱글은 사운드클라우드에 공개 직후 24시간 내 850만 스트리밍을 돌파해 팝스타 '드레이크'의 기록을 깨고 성공적인 데뷔를 알렸다.
 
10일 현재까지 2200만 스트리밍을 기록하며 끝없는 질주 중이다. 지민팬들의 뜨거운 응원에 힘입어 '약속'이 사운드클라우드에서의 새로운 신화 창조를 기대해 본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오는 12~13일 일본 나고야돔에서 ‘러브 유어셀프’ 월드투어를 이어간다. 

추영준 기자 [e-mail]
사진= 잼잼 트위터, 올포지민코리아 트위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