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하루 동안 일본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795명이 발생했다고 NHK가 보도했다. 이는 지난 4월11일 기록한 720명을 넘어선 역대 최다 규모다. 이날은 일본의 국내 관광 지원 사업인 ‘고투 트래블(Go To Travel)’이 시작된 날이다. 일본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크루즈선 ‘다이아몬드 프린세스’ 탑승자(712명)를 포함해 2만7982명으로 늘었다.
김주영 기자 bueno@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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