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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예지 "여우 같은 짓 잘 못해. 있는 그대로 보여주고파"…과거 발언 재조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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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21-04-20 10:26:48 수정 : 2021-04-20 11:1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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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예지. CJ CGV 제공

 

여러 논란에 오른 서예지가 지난 2017년 1월 영화 ‘다른 길이 있다’ 인터뷰에서 했던 발언이 재조명되고 있다. 

 

당시 서예지는 자신의 성격을 “낯을 많이 가리고 가식적으로 행동하지 못한다”고 소개했다.

 

그는 “조용히 남의 말을 듣고 공감대를 느끼는 것을 좋아한다”고 밝혔다. 

 

이어 “누군가가 나에게 ‘왜 여우 같은 짓을 할 줄 모르느냐’고 하더라”면서 “나는 그런 건 잘 못 하겠다”고 고백했다.

 

서예지는 또 “그냥 있는 그대로의 날 보여주고 싶다”고 힘주어 말했다. 

 

아울러 “배우는 카메라 앞에서 꾸미고 연기해야 하는데, 일상에서까지 날 꾸미고 싶지는 않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날 아는 사람들은 그렇지 않지만 날 모르는 사람들이 오해하는 것도 이해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말미에 그는 “다른 사람들의 말을 듣고 상처를 안 받으려고 하는 편”이라고 설명했다. 

 

김찬영 온라인 뉴스 기자 johndoe98@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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