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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아들 가진 엄마 마음이구나" 조혜련, 입대하는 子 우주에 '애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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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21-05-25 15:58:11 수정 : 2021-05-25 15:5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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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우먼 조혜련이 아들을 군에 보낸 뒤 먹먹한 심정을 드러냈다.

 

조혜련은 25일 개인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오늘 아들 우주가 입대했어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하나를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조혜련은 미용실에서 머리를 짧게 다듬고 있는 아들 우주군의 얼굴을 뚫어지게 바라보고 있다.

 

이어 그는 “‘이 마음이 아들 가진 엄마의 마음이구나’라는 생각이 들어요”라며 “잘 커 줘서 장하고 미안하고 고맙다 아들! 엄마는 네가 자랑스럽다. 사랑해. 대한민국 모든 군인을 응원하며 부모님을 응원합니다”라고 덧붙였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사진 보니 저도 입대할 때 엄마가 우셨던 게 생각나네요”, “중학생이었던 때가 엊그제 같은데 우주가 벌써”, “건강히 전역하기를 기도합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는 조혜련은 2012년 첫 번째 남편과 이혼한 뒤, 2014년 두 살 연하의 사업가와 재혼했다.

 

경예은 온라인 뉴스 기자 bona@segye.com

사진=조혜련 인스타그램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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