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PM 출신 가수 박재범의 집이 공개됐다.
19일 방송된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는 게스트로 박재범이 출연했다.
이날 부모님과 함께 살고 있는 박재범의 집이 공개된 가운데 벽 한쪽을 차지한 박재범의 앨범들이 시선을 끌었다.
그러나 이후 공개된 인테리어는 평소 힙한 스타일인 박재범과는 달리 구수하고 토속적인 이미지를 드러내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에 MC들이 “넓은 대리석 바닥에 미국 힙합 집에서 살 줄 알았는데”라고 말하자 박재범은 “저도 그런 데 살고 싶다. 현실이 뭐”라고 쿨하게 대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해당 방송을 본 누리꾼들은 “너무 친근하다“, “순간 우리 집 안방인 줄;;”, “돈도 많이 벌었을텐데 소탈한 매력 너무 호감임“, “진짜 누가 봐도 가족이랑 같이 사는 집ㅋㅋㅋㅋ” 등의 반응을 보였다.
강민선 온라인 뉴스 기자 mingtung@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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