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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건설, 천호우성아파트 재건축 수주

입력 : 2024-07-01 06:00:00 수정 : 2024-06-30 20:0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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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29억원 규모… 11개동 629가구 조성
SK에코플랜트, 중화우성 재건축 시공

롯데건설은 2429억원 규모의 서울 강동구 천호우성아파트 재건축정비사업 시공사로 선정됐다고 30일 밝혔다.

천호우성아파트 재건축은 강동구 천호동 19-1번지 일원에 지하 4층∼지상 15층, 11개동 629가구와 부대 복리시설을 새롭게 조성하는 사업이다.

천호우성아파트 재건축정비사업 조감도. 롯데건설 제공

이 단지는 서울 지하철 5호선 명일역과 굽은다리역이 도보권이다. 단지 500m 내에 천호초·중과 성덕고가 있다. 롯데건설은 조합원 설문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외관 설계와 입면 디자인, 커뮤니티 시설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롯데건설의 조경 브랜드 ‘그린바이그루브(GREEN X GROOVE)’도 적용한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천호우성아파트를 위한 차별화된 설계와 단지의 상징성을 극대화한 외관 디자인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SK에코플랜트는 이날 서울 중랑구 중화우성타운 재건축 정비사업을 수주했다고 밝혔다. 중화우성타운 재건축은 중랑구 중화동 159-2번지 우성타운 일대에 지하 3층∼지상 20층, 3개 동 213가구 규모 아파트와 부대 복리시설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사업 규모는 약 1033억원이다.

서울 지하철 7호선, 경의중앙선, 경춘선, KTX가 지나는 상봉역과 7호선 중화역이 사업지에서 반경 1㎞ 거리에 있다. 상봉초, 중흥초, 장안중, 중화고 등이 인근에 자리하고, 봉화산 근린공원과 중랑천 중화체육공원 등 녹지시설도 풍부하다고 SK에코플랜트는 설명했다.

SK에코플랜트 관계자는 “사업지 인근에 중화2-2구역, 상봉7구역, 이문1·4구역 등 다수의 정비·개발사업이 진행 중으로 향후 주거환경 개선 및 미래가치 상승도 기대된다”고 짚었다.


이강진 기자 jin@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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