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가정연합)은 29일 입장문을 내고 “교단 차원에서 APEC 회의와 관련된 어떠한 활동을 계획하거나 추진한 사실이 전혀 없다”고 밝혔다.
가정연합은 미국 협회장의 일요 예배 설교 발언은 “전체 교단의 공식 입장이 아니다”라고 강조하며 “향후 사실과 달리 해석되거나 과장되는 일이 없도록 신중한 보도를 요청한다”고 덧붙였다.
가정연합은 앞으로도 종교 본연의 역할에 충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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