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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 최진실, 벌써 17주기…여전히 그리운 '만인의 연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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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25-10-02 09:30:56 수정 : 2025-10-02 09:3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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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고(故) 최진실이 세상을 떠난 지 어느새 17년이 흘렀다.

 

2일은 최진실의 사망 17주기다. 고인은 지난 2008년 10월 2일 40세의 나이로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나며 많은 이들에게 안타까움을 줬다.

경기도 양평군 갑산공원에 마련된 고(故) 최진실 묘역 영정. 뉴스1

생전 많은 사랑을 받았던 고인을 기억하기 위해 고 최진실의 가족들과 지인들은 매년 기일에 경기도 양평군 서종면 갑산공원에서 추도식을 열고 고인을 기리고 있다.

 

가수로 활동하며 고인과 같은 길을 걷고 있는 아들 최환희(가수 활동명 벤 블리스)와 고인의 모친 등이 추도식에 참석해 왔다.

 

이날도 가족과 동료들, 팬들이 모여 고인을 기리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딸 최준희는 기일보다 하루 앞선 1일 고인의 묘역을 찾아 고인을 추억했다. .

 

한편 최진실은 지난 1988년 MBC 특채 탤런트로 데뷔한 이후 '질투'(1992) '별은 내 가슴에'(1997) '그대 그리고 나'(1997) 등의 드라마와 '나의 사랑 나의 신부'(1990) '수잔 브링크의 아리랑'(1991) '마누라 죽이기'(1994) 등의 영화에 출연하며 1990년대 청춘스타로 많은 사랑을 받아왔다. 특히 '만인의 연인' '국민 여배우'라는 호칭으로 불리기도 했다.

 

이어 고인은 2000년대에도 '장밋빛 인생' '내 생애 마지막 스캔들' 등 인기 작품을 통해 '국민 배우'의 자리를 지켰다. 야구선수 출신인 고 조성민과 사이에 최환희, 최준희 등 1남 1녀를 뒀다.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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