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지현우(35·바로 위 사진)가 극강의 미니멀리즘 일상을 방송에서 공개했다.
3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에서는 지현우의 집이 소개됐다.
지현우의 17년 지기 매니저는 “현우가 속세와 담을 쌓고 물욕 없이 살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현우는 TV, 침대도 없이 살고 있으며 심지어는 스마트폰 톡 메신저도 사용하지 않아 대본을 이메일이나 프린트로 보낸다”고 밝혔다.
이후 공개된 지현우의 집은 미니멀리즘 인테리어로 눈길을 끌었다.
드레스룸에는 최소한의 화장품들과 텅 빈 옷장이 있었다. 또 집안 곳곳에는 철학책, 인생 지침서 등으로 채워져 있었다. 지현우가 사용하는 휴대전화 역시 플립폰이었다.
매니저는 “600만 원짜리 기타가 현우의 인생에서 가장 비싼 물건”이라고 전했다.
한편 지현우는 현재 MBC에브리원 드라마 ‘연애는 귀찮지만 외로운 건 싫어!’에 출연 중이다.
신정인 온라인 뉴스 기자 jishin304@segye.com
사진=MBC ‘전지적 참견시점’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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