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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정식 활빈단장이 15일 오후 부산 해운대구 우2동 소재 주 부산 중국총영사관 앞에서 ‘이어도는 대한민국 영토다’라고 적힌 미니 현수막을 펼쳐들고 이어도 침탈 야욕 중단을 촉구하는 1인 호국시위를 벌이고 있다. <활빈단 제공>활빈단> |
홍 대표는 “이어도는 대한민국 영토에서 가장 가까운 섬이고 정부가 해양과학기지를 건립, 실효적으로 지배·관리하고 있는 엄연한 대한민국 영토인데 최근 탈북동포 북송반대운동이 어느 때보다 활발히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느닷없이 자기네 땅이라고 우기고 나와 저의가 의심스럽다”며 “중국의 만행을 만천하에 고발하기 위해 주 부산 중국총영사관 앞에서 시위를 벌이고 있다”고 말했다.
홍 대표는 “중국이 야욕을 포기하지 않는 한 온몸을 던져 끝까지 투쟁하겠다”고 강조했다.
부산=전상후 기자 sanghu60@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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