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지영은 22일 방송된 SBS '강심장'에서"정석원씨가 했던 베드신이 아무렇지도 않았다. 일은 일일 뿐이다"라고 쿨한 반응을 보였다.
이어 그는 "하지만 정석원씨는 내가 '내귀에 캔디'로 듀엣 무대를 할 때 싫어하는 것 같았다"라며 "자기는 되고 나는 안 된다고 한다. 표현이 정확하니까 차라리 헷갈리지 않는다. (남자친구가) 싫은 건 그냥 안 하면 된다"고 말했다.
백지영은 결혼 계획을 묻는 질문에는 "벌써 사귄 지 2년 반이 됐다. 급하게 제가 어떻게 한다고 되는 게 아니다"라고 신중한 반응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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