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J푸드빌은 수능 당일부터 한 달 동안 수험생을 대상으로 브랜드별 할인·경품 행사를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빕스'는 이달 말까지 수험표를 제시한 학생에게 스테이크를 1만원 할인한다. 2인 1매, 5인 이상 2매 등 동반자 수에 따라 수험표 할인 제한이 있다. 스테이크를 먹고 CJ ONE카드에 포인트를 적립한 수험생을 추첨해 내년 빕스 샐러드바 연간 이용권과 뮤지컬·콘서트 티켓을 증정하는 행사도 벌인다.
'씨푸드오션'과 '피셔스마켓'은 다음 달 15일까지 수험표를 제시하면 식사비를 최대 40% 할인한다. '차이나팩토리'도 이달 말까지 수험표 소지 고객에 한해 식사비 30%를 할인해준다.
홈플러스는 8일까지 엿 선물세트 등 수능 합격 기원 상품을 구매 금액과 관계없이 무료로 배송하며, 관련 상품을 3만원 이상 사면 5% 할인쿠폰을 준다.
63빌딩 내 레스토랑도 수험생에게 무료식사 행사를 진행한다. '63뷔페 파빌리온'은 4인 이상 이용 시, '워킹온더클라우드'(양식)·'슈치쿠'(일식)· '백리향'(중식)에서는 3인 이상 이용 시 수험생에게 식사를 무료로 제공한다.
이은정 기자 ehofkd11@segye.com
[ⓒ 세계일보 & Segye.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