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아있는 자작나무에서 자라는 버섯으로 알려진 차가버섯이 여러 언론매체를 통해 소개되면서 화제가 되고 있다. 차가버섯이 국내에 첫 선을 보인 것은 10여 년 전인 2000년 초반 무렵.
러시아에서 민간 약재로 사용되던 차가버섯은 국내 수입 초기 원물 상태로 들어왔으나 위생상의 문제와 열에 약하고 산화가 빠른 차가버섯의 특성으로 유통과정에 어려움이 뒤따랐다.
이에 ㈜고려인삼공사를 비롯한 몇몇 업체에서는 차가버섯의 유효성분만을 추출한 추출분말을 개발에 주력하기 시작했다.
그 결과 2004년에 차가버섯의 주성분인 크로모겐 콤플렉스의 함량이 높은 차가버섯 추출분말을 완성할 수 있었고, 2005년부터 간편하게 물에 타서 바로 먹을 수 있는 차가버섯 추출분말 제품을 시판했다.
차가버섯 추출분말의 시판은 복용의 간편함과 더불어 차가버섯의 유효성분을 거의 완벽에 가깝게 담아내고 있다는 것에 더 큰 의미가 있다.
차가버섯 추출분말 제품이 나오기 전에는 차가버섯 덩어리를 가루를 내서 끓였다가 식힌 물에 이틀 동안 담궈서 추출액을 우려내고 이것을 사흘 동안 나눠먹는 방식으로 복용했다. 하지만 이 방식은 유효성분의 추출효율이 떨어지는 것으로 알려진다.
반면 추출분말은 유효성분을 100% 가까이 담고 있으며, 유효성분 함량 외에도 보관의 용이함과 복용의 편리함 등의 여러 장점을 지녀 선호되고 있다.
차가버섯 추출분말 제품이 나오기 전에는 차가버섯 덩어리를 가루를 내서 끓였다가 식힌 물에 이틀 동안 담궈서 추출액을 우려내고 이것을 사흘 동안 나눠먹는 방식으로 복용했다. 하지만 이 방식은 유효성분의 추출효율이 떨어지는 것으로 알려진다.
반면 추출분말은 유효성분을 100% 가까이 담고 있으며, 유효성분 함량 외에도 보관의 용이함과 복용의 편리함 등의 여러 장점을 지녀 선호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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