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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민 대한스키협회장 |
그는 지난 4월 변탁(75) 태영건설 부회장의 뒤를 이어 스키협회 수장으로 선출돼 2017년 초까지 협회를 이끌 예정이었다. 윤 회장은 지난달말 소치 올림픽 한국선수단장 선임과정에서 대한체육회 행정에 대한 실망감이 쌓이면서 사퇴로 이어진 것으로 전해졌다.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을 겨냥해 윤 회장에게 지휘봉을 맡긴 스키협회는 큰 충격에 빠졌다.
이우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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