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타뉴스는 백윤식의 법률대리인 법무법인 세종 임상혁 변호사의 말을 빌어 지난 5일 백윤식이 서울중앙지방법원에 K기자를 상대로 민사소송을 제기했다고 6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백윤식은 허위사실유포, 폭행, 주거침입 및 퇴거불응 등을 소송 사유로 들었으며 원고는 백윤식과 아들 백도빈, 백서빈 총 3명이다.
특히 백윤식은 곧 형사고소도 제기할 것으로 알려져 양 측간 치열한 법적 공방이 예상된다.
지난 9월 백윤식은 30세 나이 차를 극복하고 K기자와 1년 이상 열애했던 사실이 밝혀져 화제를 모았다. 그러나 이내 K기자가 언론 매체를 통해 " 백윤식에게 20년 동안 만나던 여자가 있었으며 백윤식의 두 아들에게 폭행 당했다"고 폭로해 논란에 휘말렸다.
이소라 기자 wtnsora21@segye.com
사진=한윤종 기자 hyj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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