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민호는 20일 발간되는 매거진 앳스타일(@Star1) 화보 촬영에서 중국 내에서 ‘남신’이라 불릴 정도로 인기가 많은 비결은 “한국 드라마의 힘”이라고 답했다.
그는 “‘꽃보다 남자’를 시작으로 ‘시티헌터’ ‘상속자들’까지 여러 작품과 캐릭터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면서 “한국 드라마의 힘인 것 같고, 3년 전부터 현지에서 팬들과 많은 소통을 한 것이 이민호라는 이름을 알린 것 같다”고 말했다.
이민호는 중국 국민프로그램 ‘춘완’에 한국인 최초로 게스트로 나선 것에 대해 “색다른 경험이었다. 한국을 대표하는 자리에 초대됐다는 것부터 영광스런 자리였다. 특히 ‘꽃보다 남자’ 주제가 ‘정비득이’를 한국어로 부르게 돼 뿌듯하기도 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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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앳스타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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