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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임 이주영 해수부장관 "사퇴 수습 마무리한 뒤 합당한 책임 지겠다"

입력 : 2014-06-13 16:18:48 수정 : 2014-06-13 16:1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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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퇴의사를 밝혔지만 유임된 이주영 해양수산부장관은 "세월호 사고수습이 마무리되면 해수부장관으로서 져야할 책임에 합당한 처신을 하겠다"고 밝혔다.

이 장관은 13일 보도자료를 통해 "이번 개각에서 유임된 것은 주무 부처 장관이자 범정부 사고대책본부장으로서 책임감을 갖고 이번 사고를 끝까지 잘 수습하라는 희생자 및 실종자 가족, 국민의 엄중한 명령이라 생각한다"고 헸다.

이어 "사고 당일부터 지금까지 현장을 지켜온 것처럼 앞으로도 현장에서 실종자 가족들을 모시고 남은 실종자 모두를 조속히 수습해 가족의 품에 돌려 드리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박태훈 기자 buckbak@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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