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온이 뚝 떨어지면서 창업시장에서는 겨울철 인기아이템이 많은 예비창업자들에게 주목을 받고 있다.
겨울철 인기아이템으로는 이자카야나 포장마차, 탕요리 전문점 등이 있는데, 공통점은 따뜻함으로 추위를 녹여준다는데 있다.
특히 이자카야의 경우 따뜻한 사케 등의 판매를 통해 고객들을 사로잡는다. 따라서 겨울철 창업을 준비하고 있다면 이자카야 컨셉트의 주점 아이템을 주목해 볼 필요가 있다. 더불어 특별한 메뉴라인을 통해 고객들을 사로잡을 수 있는 아이템이면 더욱 좋다.
이러한 조건을 만족시키는 성공창업 아이템으로는 이자카야 수제꼬치구이전문점 ‘몽꼬(몽키똥꼬)’를 들 수 있다. 톡톡 튀는 매장 인테리어· 전문성 돋보이는 안주 구성으로 인해 초보창업자들에게는 조금 어렵게 느껴질 수 있지만 누구나 쉽게 운영할 수 있다. 특히 수제꼬치를 쉽게 조리할 수 있는 시스템을 본사에서 제공하기 때문에 경험이 없어도 간단하게 조리가 가능하다.
몽꼬는 이자카야의 장점을 극대화하고, 특별한 메뉴라인을 추가해 독보적인 영역을 구축한 브랜드다. 매장 인테리어에서부터 특별함이 묻어 난다. 캐릭터를 부각시킨 유머러스하면서도 편안한 분위기는 젊은 층부터 중장년층까지 확보할 수 있는 원동력이 되고 있다.
또 식사와 술자리를 모두 해결할 수 있어 이른 초저녁부터 고객들이 방문한다는 게 특징이다. 퀄리티 높은 수제꼬치요리가 다양하고, 수제 햄버거를 비롯해 샐러드, 탕요리 등 메뉴가 풍성하기 때문에 고객들의 만족도가 높다. 간단하게 술 한잔 즐기기에도 제격이다. 때문에 이른 초저녁부터 새벽 늦은 시간까지 고객들의 방문을 한다.
예비창업자들이 주목해야 할 부분은 창업시스템이다. 소자본· 소점포창업이 가능하고 거품을 제거한 실속 있는 비용으로 가맹점을 개설할 수 있다. 오랜 프랜차이즈 성공운영을 통해 이러한 지원시스템을 구축했기 때문에 가맹점의 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몽꼬 관계자는 “차별화된 컨셉트의 이자카야 수제꼬치구이전문점이니만큼 경쟁업체가 거의 없어서 어느 상권에 입점해도 높은 매출을 올릴 수 있다”며 “전문인력이 필요 없어 인건비를 줄일 수 있고, 고정비도 많이 들어가지 않는다. 따라서 투자금을 빠르게 회수할 수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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