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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석희 "교통사고 당시 '여성 동승자' 김웅 기자 주장은 거짓"

입력 : 2019-01-25 14:04:31 수정 : 2019-01-25 14:0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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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석희 JTBC 대표이사가 2017년 교통사고 당시 여성 동승자 의혹에 대해 공식입장을 밝혔다.

JTBC는 25일 오후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손석희 대표이사 관련 각종 허위 주장에 대해 추가 입장을 밝힌다. 손석희 대표이사의 2017년 접촉사고 당시 동승자가 있었다는 주장과 일부 보도는 명백한 허위임을 밝힌다”며 “이를 증명할 근거도 수사기관에 제출할 것이다. 이는 이번 사안을 의도적으로 ‘손석희 흠집내기’로 몰고 가며 사건의 본질을 흐리려는 문제 당사자 김웅 씨의 의도로 보인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이를 포함한 이번 사안을 둘러싼 모든 가짜 뉴스 작성자와 유포자, 이를 사실인 것처럼 전하는 매체에 대해선 추가 고소를 통해 단호하게 대응하겠다는 뜻을 밝힌다”며 “아울러 문제의 당사자인 김웅 씨가 손 사장에게 거액을 요구하는 내용 등이 담긴 구체적인 공갈 협박의 자료는 일일이 밝히는 대신 수사 기관에 모두 제출하겠다”고 전했다.

뉴스팀 news@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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