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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차원 기상캐스터’ 김민아, 21일 에세이 출간.. 한 해 인세 전액 기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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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20-04-21 11:39:46 수정 : 2020-04-28 09:2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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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예능 등에서 다양한 활동을 펼치는 기상캐스터 출신 방송인 김민아가 에세이를 출간했다. 또 에세이와 관련 수익을 모두 기부하기로 했다.

 

김민아는 일러스트레이터 이갈렙 작가와 함께 자신의 일상을 일러스트와 함께 담은 그림 에세이 ‘김민아의 코림일기’를 21일 출간했다. 

 

YTN의 보도에 따르면, 김민아는 앞으로 3개월 단위로 3권의 책을 더 출간할 예정이다. 또 공동 저자인 이갈렙 작가와 함께 올 한 해 동안의 인세를 전액 기부할 것으로 알려졌다. 기부처는 현재 논의 중인 상태다.

 

김민아 측 관계자는 “당초 수익 창출의 목적이 아닌 팬서비스 차원에서 제작한 에세이였다”며 “좋은 취지를 살리고자 기부를 결심한 것으로 알고 있다”고 밝혔다.

 

 

김민아는 아시아나항공 승무원, 케이블 방송, SBS 리포터 등을 거쳐 지난 2015년 JTBC에 입사했다. 2016년부터 JTBC 뉴스 기상캐스터를 맡고 있으며, ‘왜냐맨’, ‘워크맨’ 등의 유튜브 채널에서도 활발하게 활동해왔다.

 

특히 유튜브에서 보여주는 종잡을 수 없는 재치와 아슬아슬한 입담으로 ‘만렙 똘끼’, ‘4차원 기상캐스터’ 등으로 불리며 여러 차례 화제를 모았다.

 

최근에는 KBS joy ‘이십세기 힛-트쏭’, tvN ‘온앤오프’ 등 예능 프로그램으로 활동 영역을 넓혀 맹활약을 펼치고 있다.

 

최승우 온라인 뉴스 기자 loonytuna@segye.com

사진=SM C&C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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