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효진이 타고난 동안은 물론, 트렌드를 잃지 않는 젊은 감성으로 주목받았다. 1980년생인 공효진은 올해 40세가 됐다.
15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삼시세끼 어촌편 시즌 5’에는 게스트로 공효진이 등장했다.
작은 섬에 들어와 구황작물로 끼니를 해결하든 차승원, 유해진, 손호준이 그를 맞이했다.
유해진은 산책로를 따라 섬의 아름다운 아침 풍경을 보여주며 ‘힐링’을 선사했다.
공효진이 ‘세끼 하우스’ 이곳 저곳을 유심히 들여다보자, “난 계속 악몽만 꾼다”라며 속 보이는 ‘별채 사수’에 들어가는 모습도 보였다.
섬에 도착해 두 팔 걷어부친 공효진이, 구황작물 식사만 하던 ‘세 남자’에 새로운 밥상을 보여줄지 기대된다.
김명일 온라인 뉴스 기자 terry@segye.com
[ⓒ 세계일보 & Segye.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