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8일 방송에서 이국주는 ‘영스트리트’ 하차 소식을 알렸다. 이국주는 “목 건강이 계속 좋지 않아왔다”며 도중 하차 이유를 밝혔다.
이국주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서 '#오늘 #마지막방송 #이국주 #영스트리트 #1354일 #4년 #행복했었습니다 #애청자분들감사 #울지말아야할텐데 #오늘마지막함께해주세요 😭❤️' 해시태그와 함께 마지막 녹음 현장 사진을 게시했다.
이국주는 2015년 1월 5일부터 약 4년간 ‘이국주의 영스트리트’를 맡아 ‘쭈디’라는 애칭으로 청취자들의 큰 사랑을 받았다.
최은숙 온라인 뉴스 기자 hhpp35@segye.com
사진=이국주 인스타그램
[ⓒ 세계일보 & Segye.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