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G워너비 김용준(36)이 평소 가지고 있던 고민을 토로했다.
22일 방송된 KBS Joy ‘썰바이벌’은 ‘나만 행복한 세상’ 특집으로 꾸며진 가운데, 김용준이 게스트로 출연해 박나래, 김지민, 황보라 등과 함께 다양한 썰을 만났다.
이날 방송에서 김용준은 출연진과 셀프 카메라 사진에 관해 이야기를 나누던 중 탈모에 관해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그는 “아무래도 나이가 들다 보니 M자 탈모가 살짝 오는 것 같다. 예전보다 조금 넓어졌다”고 털어놨다.
이어 “저까지 하면 3대”라면서 “아버지, 할아버지가 다 대머리셨다. 너무 걱정된다”고 말했다.
“심으면 된다”는 조언을 듣고는 “지금은 기미가 없는데, 확실히 이마가 넓어졌다. 그래서 사진에서 이마가 너무 넓게 나올까 봐 모자도 자주 쓴다”고 덧붙였다.
이에 황보라와 김지민은 “모자를 자꾸 쓰면 안 된다”며 “견인성 탈모가 온다”고 설명했다.
경예은 온라인 뉴스 기자 bona@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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