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종합교육기업 에듀윌이 서울 양천구에 위치한 양천해누리복지관에 ‘사랑의 쌀’ 100포대를 전달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사랑의 쌀 나눔은 에듀윌이 지속적으로 진행해온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이다. 2010년부터 시작해 현재까지 총 149회에 걸쳐 1만4900포대의 쌀을 전국 복지관 및 지역아동센터 등에 기부해왔다.
지난 24일 쌀이 전달된 양천해누리복지관은 149번째 ‘사랑의 쌀’ 기부처로 선정된 장애인 복지시설이다. 장애인과 그 가족을 위해 다양한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유아부터 성인까지 전 연령층을 대상으로 맞춤형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양천해누리복지관은 에듀윌이 기부한 쌀 100포대를 복지관 내 구내식당에서 사용하거나 도움이 필요한 장애인 가정에 전달할 예정이다.
에듀윌 관계자는 “에듀윌은 교육뿐만 아니라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이번 쌀 기부가 장애인 가정에 작은 힘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교육을 넘어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나눔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양천해누리복지관 김경환 관장은 “에듀윌의 쌀 기부 덕분에 많은 장애인 가정이 따뜻한 나눔의 손길을 느낄 수 있을 것”이라며 “지역사회를 위한 에듀윌의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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