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BS Joy ‘연애의 참견 시즌3’(이하 ‘연애의 참견3’)에 출연 중인 A씨에 대한 불륜설에 제기되자 제작진 측이 사실관계 파악에 나섰다.
지난 21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연애의 참견3 재연배우가 가족상대로 불륜 행위를 하다가 발각됐다”는 폭로 글이 올라왔다.
작성자는 “‘연애의 참견3’에 출연 중인 재연배우가 14살 차이의 어리숙한 의사 형부와 몰래 살림을 차리려다가 발각됐다”며 “형부 가족은 중학생과 초등학생 자녀도 있다. 조카들 인생을 볼모로 사촌 언니 가정을 망친 사람이다”고 A씨에 대해 폭로했다.
이어 “1년 반 동안 호텔 오피스텔 전전하며 형부와 연애를 이어오다가 들통나니 오해라고 발뺌하고 있다”며 “사진, 동영상, 음성자료 모두 있으니 원하는 분은 메일 주소 남겨달라. 폭로할 것이다”고 말했다.
해당 글의 내용이 온라인과 언론 보도를 통해 퍼지자 ‘연애의 참견3’ 제작진 측은 “재연배우 불륜설에 대해 내부적으로 확인하고 있다. 다소 민감하고 개인적인 부분이라 조심스럽지만, 제작진이 불륜설 내용을 전달받고 사실관계 파악에 나섰다”는 입장을 밝혔다.
최서영 온라인 뉴스 기자 sy2020@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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