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화와 더불어 서구식 식습관이 활성화되며 전립선암 환자가 매해 꾸준히 늘고 있다. 2022년 기준 전립선암은 한국 남성에서 네 번째로 흔한 암으로 보고됐다. 2034년엔 폐암에 이어 한국 남성에서 두 번째로 많이 진단되는 암이 될 것으로 예측된다. 11일 세계일보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요청해 받은 ‘전립선암 환자 현황’을 보면, 지난해 14만4661명의 환자가 발생했다. 10년 전인 2015년 6만1973명에서 두 배 넘게 는 것이다. 홍성후
일본인 방송인 사유리가 유복한 성장 배경을 공개하며, 이별로 힘들어하던 시절 아버지의 통 큰 위로를 회상했다. 지난 10일 유튜브 채널 ‘사유리의 데스노트’에는 ‘사유리의 금수저 45년 인생 요약 feat. 엄마 아빠 젠’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에는 아들 젠을 돌보기 위해 한국을 방문한 사유리의 부모님이 게스트로 출연해 사유리와 함께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사유리는 사춘기 시절을 떠올리며 “중학교 3학년 때 학교 가
미국과 중국의 외교수장이 도널드 트럼프 미 행정부 2기 출범 이후 처음으로 만난다. 11일(현지시간) 로이터·AFP 통신 등에 따르면 미 국무부는 마코 루비오 미 국무장관이 왕이 중국공산당 중앙외사판공실 주임 겸 외교부장과 이날 동남아시아국가연합(ASEAN·아세안) 외교장관회담 장소인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회담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이날 만남은 두 외교수장의 첫 대면 회담이자 트럼프 2기 출범 이후 양국의 최고위급 회동으로, 이들은 미·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