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학금을 받은 학생은 서울·경기는 물론 강원·충청지역 지방자치단체로부터 추천된 고교생 28명, 중학생 32명, 대학 진학을 앞둔 일반인 1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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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찬 원장이 ‘힘찬장학회’ 장학금 수여식을 마친 후 장학생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장학금 수여식 후 장학생들은 힘찬병원에 입원한 환자들을 위해 ‘아주 특별한 송년 위문공연’을 펼쳤다.
이 원장은 “공부를 하고 싶은데 어려운 경제 여건으로 포기하는 학생들은 없게 해야겠다는 생각으로 이 일을 시작했다”며 “앞으로도 나눔경영의 일환으로 장학사업을 지속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박태해 기자 pth1228@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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