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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 야동남, 이어폰 없이 뻔뻔하게…'경악'

입력 : 2012-06-06 16:15:56 수정 : 2012-06-06 16:1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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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근시간대 서울 지하철 안에서 이번엔 야동남이 등장해 논란이 일고 있다.

5일 동영상사이트 유튜브에 다르면 한 네티즌이 ‘1호선 전철역 안 대 놓고 야동 보는 아저씨’라는 제목의 지하철 야동남 동영상을 공개했다.

이 영상은 한 중년 남성이 지하철 안에서 음란 동영상을 이어폰도 없이 감상한 속칭 '지하철 야동남'이 인터넷을 달구고 있다.

동영상에서 나오는 소리에 승객들이 눈살을 찌푸려도 아랑곳하지 않고 태평히 야동을 감상하고 있다. 2분 가량 이어지는 이 영상에서 이 남성은 검은색 정장을 말끔히 차려입은 채 이어폰조차 끼지 않고 몰지각한 행동을 하고 있다.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성희롱 수준이다" "저 야동남 무슨 짓이나" "멀쩡하게 생겨가지고 뭐하는 짓?"등 격분했다.

뉴스팀 news@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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