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휴 기간 모두 40명의 실종자가 수습됨에 따라 7일 오전 9시 현재 남아있는 실종자가 33명으로 집계됐다. 이날 오전 전남 진도군 팽목항에 위치한 실종자 가족 대기실 천막을 정리 중인 관계자들이 가족들이 쓰던 담요와 베개, 슬리퍼 등을 가져가고 있다. 현장 관계자는 "실종자를 기다리는 가족들의 숫자가 줄어듦에 따라 비어있는 대기실을 정리해두는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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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507001620010401070000002014-05-07 11:5:462014-05-07 11:5:460줄어가는 실종자 가족…더 애타는 남은 가족연합김명희0028f8cc-c883-4815-9315-2c6633fff652turkey12@segy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