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침몰 22일째로 어버이날을 하루 앞둔 7일 오후 전남 진도군 임회면 팽목항 등대길에 달린 노란 리본에 ‘엄마! 난 엄마 아들이어서 정말 행복했어요. 진짜로“라고 쓰여 있어 보는 이들의 마음을 울리고 있다. <뉴시스>뉴시스> [ⓒ 세계일보 & Segye.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