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수료식에는 방글라데시, 캄보디아, 가나, 이라크, 라오스, 몽골, 네팔, 자메이카, 케냐 등 9개 개발도상국가 13명의 유학생(각 국가의 직업훈련교사, 행정ㆍ기술직 공무원 등)이 석사학위를 받았다.
이들은 2013년 2월~ 2014년 5월까지 16개월 동안 공학과 HRD(인적자원개발) 트랙에서 학업을 수행했다.
코리아텍은 2011년부터 개발도상국가를 대상으로 기술 및 인적자원개발 교육을 통해 각 국가가 산업발전과 인력양성을 꾀하도록 코이카(KOICA)와 함께 ‘글로벌테크노인재양성개발과정’(3학기 석사 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천안=김정모 기자 race1212@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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