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부터 26일까지 3주간 과정으로 진행되고 있는 썸머스쿨은 코리아텍이 외국인 학생들에게 코리아텍의 특화된 공학교육모델 및 프로그램을 배우게 하고 한국문화 체험 등을 제공해 외국학생 유치기회를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외국학생 참여 대학은 중국(하얼빈공대, 천진공대, 산동대, 운남이공대, 천진기술교대, 연변과기대), 터키(동지중해대), 스페인(하엔대), 덴마크(코펜하겐대, 아우스공대), 캐나다(유콘대) 등 이다.
이번 썸머스쿨에는 마케팅 수업을 제공해 외국학생들에게 학점(3학점)을 부여하고 공학교육과 연관된 마케팅 수업, 한국어와 한국문화 체험(서예, 태권도, 한국음식 만들기, 민속촌), 기아자동차공장 등 한국기업 탐방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코리아텍측은 “이번 행사를 통해 코리아텍의 우수한 공학교육모델과 한국문화를 세계에 전파하고, 우수한 글로벌 인재를 유치함으로써 코리아텍의 글로벌 역량을 더욱 강화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천안=김정모 기자 race1212@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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