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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노동당 대회 예정대로 5월초 열린다

입력 : 2015-12-16 16:56:58 수정 : 2015-12-16 18:1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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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중앙통신 정정보도

북한 조선중앙통신은 16일 오후 조선노동당 제7차대회가 예정대로 내년 5월 초에 열린다고 보도했다. 

중앙통신은 '세계적 수준으로 전변될 삼천메기공장'이라는 제목의 기사에서 "우리 당 역사에서 특기할 사변으로 될 조선 노동당 제7차 대회는 주체105(2016)년 5월 초에 열리게 된다"고 전했다.

앞서 중앙통신은 이날 오전 김정은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의 삼천메기공장 시찰 소식을 전하며 "김정은 동지께서는 삼천메기공장의 방대한 현대화공사를 노동당 제7차대회가 열리는 다음해 10월10일까지 얼마든지 끝낼 수 있다고 말씀하셨다"고 보도, 노동당 대회 10월 연기설이 나돌았다.

연기설에 대해 우리 정보당국은 "관련 소식을 파악한 바 없다"며 가능성이 희박한 이야기라고 신빙성을 의심했다.

박태훈 기자 buckbak@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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