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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장고를 부탁해' 최정윤 박진희, "연상보단 연하가 더 좋아"

입력 : 2015-12-22 14:27:26 수정 : 2015-12-22 14:2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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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장고를 부탁해`최정윤-박진희 사진= JTBC `냉장고를 부탁해`방송 화면 캡처
'냉장고를 부탁해' 최정윤 박진희, "연상보단 연하가 더 좋아"

'냉장고를 부탁해'에 출연한 배우 최정윤이 연상보단 연하가 더 좋았다고 고백해 화제다.

지난 21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예능프로그램 ‘냉장고를 부탁해’에서는 강남 며느리 특집으로 꾸며져 최정윤, 박진희가 출연했다.

MC 김성주는 "최정윤은 4살 연하 남편, 박진희는 5살 연하 남편"이라고 설명했다. 이를 들은 허경환은 "둘이 친해서 연하를 만나자고 합의를 본 거냐"고 물었다.

이날 최정윤은 "원래 저희는 연상이랑 결혼하기로 했었다. 그런데 연상들은 내 피를 못 달궈주더라"며 "연상남들은 쉽게 피곤하해하고 일주일에 두 번만 만나려고 한다. 열정이 조금 받쳐주지 못한다"고 털어놨다.


또 최정윤은 "제 열정을 못 불러일으킨다는 뜻"이라고 해명해 다시 한 번 폭소케 했다.

한편 '냉장고를 부탁해'는 매주 월요일 오후 9시 30분에 방송된다.

인터넷팀 조정남 기자 jjn@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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