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롯데가 공개매수에 사용한 금액은 주당 230만원씩 총 2558억원이다.
일본 롯데는 지난 1일 시간외대량매매(블록딜) 방식으로 롯데제과 지분 2.1%(2만 9365주)를 매수한데 이어 이번 공개매수를 통해 지분을 추가 매수함으로써 총 9.9%의 지분을 확보하게 됐다.
이로써 일본 롯데는 롯데알미늄(지분 15.3%)에 이어 2대 주주가 됐다.
롯데 관계자는 "일본 롯데는 롯데제과와의 사업협력을 더욱 강화하고 양사간 자원 공유를 통해 시너지를 창출해 글로벌 회사로 성장시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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