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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파라과이 국방장관 대담···국방협력 논의

입력 : 2016-01-06 10:54:48 수정 : 2016-01-06 10:5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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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민구 국방장관은 디오헤네스 마르티네스 파라과이 국방장관과 6일 오전 서울 국방부 청사에서 '한·파라과이 국장장관 대담'을 갖고 '한·파라과이 국방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한다.

양국 국방장관은 대담에서 한반도 및 중남미 지역 안보 정세와 양국 간 국방·방산협력 증진 방안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이번에 체결괴는 국방협력 양해각서는 체결국 간 국방협력의 원칙과 분야, 방식 등을 포괄적으로 명시한 문서다. 본격적인 국방협력 추진을 위한 기본 합의서다.

우리나라는 현재 37개국과 국방협력 양해각서(협정 포함)을 체결했다. 중남미 국가와는 지난 2006년 브라질, 2011년 페루, 2015년 콜롬비아에 이어 파라과이가 네 번째다.

국방부는 "이번 대담은 양국 간 전통적 우호 관계를 강화하는 동시에 국방, 안보 분야 협력 활성화를 위한 본격적인 전기를 마련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마르티네스 국방장관은 지난해 11월 취임한 이후 첫 해외 순방국으로 우리나라를 선택했다. 마르티네스 국방장관은 오는 8일까지 국립현충원 참배, 방위사업청장 면담, 방위산업체 방문 등의 일정을 보낸 뒤 출국할 예정이다.

박수찬 기자 psc@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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