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 체감할 가시적 성과 창출 박근혜 대통령은 14일부터 26일까지 5차례에 걸쳐 정부 각 부처로부터 업무보고를 받는다.
현정택 정책조정수석은 7일 춘추관에서 브리핑을 갖고 “박근혜정부 출범 후 추진된 주요 정책들의 국민 체감도를 높이기 위해 구체적인 추진 방안을 제시하는 방향으로 업무보고가 진행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업무보고는 핵심 국정과제를 5개 주제로 묶어 관련부처들이 합동보고하는 형식으로 진행된다. 이는 핵심 국정과제에 집중해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가시적 성과를 반드시 창출하겠다는 박 대통령 의지를 반영했다는 게 청와대의 설명이다.
여성신년인사회 참석 박근혜 대통령이 7일 서울 은평구 한국여성정책연구원에서 열린 ‘2016년 여성 신년인사회’에서 참석자들과 함께 건배를 하고 있다. 청와대사진기자단 |
이우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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