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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너원 방송사고' 라이관린, 팬 차량 등록번호 공개 논란 "우리집 밑에 그만와"

입력 : 2018-03-20 10:28:40 수정 : 2018-03-20 10:2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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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사고 논란을 일으킨 워너원 라이관린(17·사진)의 발언이 논란이다. 라이관린은 방송에서 팬으로 추정되는 이의 차량 등록번호를 공개했다.

두 번째 미니앨범 발표를 앞둔 지난 19일 오후 2시 워너원은 엠넷닷컴의 인터넷방송 '스타라이브'를 통해 무대에 오르기 전 대기실에서의 모습을 공개했다.

이날 멤버들은 소속사에 대한 불만을 비롯해 방송에서 사용하기에 적절치 않은 발언을 연이어 쏟아내면서 논란을 일으켰다.

특히 라이관린은 "쏘렌X 98XX 어제 우리집 밑에서 뭐해", "쏘렌X 98XX 우리집 밑에 그만와" 등의 말을 내뱉었다.

이는 자신들의 숙소 앞에서 대기하고 있는 열성팬을 향한 불만을 표출한 것으로 보이나 차량 등록번호를 읊은 라이관린의 태도는 경솔했다는 지적이 나온다.

논란이 확대되자 같은날 워너원은 공식 팬카페에 사과문을 올렸고, 소속사 YMC엔터테인먼트 또한 워너원 공식 트위터에 사과문을 게재했다.

한편, 워너원은 19일 오후 6시 두 번째 미니앨범 '0+1=1'(I PROMISE YOU)을 공개하고 타이틀곡 '부메랑'으로 활동을 재개했다.

뉴스팀 chunjaehm@segye.com
사진=한윤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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