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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현진영(47·사진)이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고(故) 임은숙을 추모한 가운데 그의 히트곡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해 12월에 방송된 JTBC '밤도깨비'에서는 평창 김치찜집을 찾은 정형돈, 이수근, 현진영이 출연했다.
이 방송에서 이수근은 "방송에 현진영이 나오면 녹음한 테이프를 가지고 있는 친구가 반에서 인기가 많았다"고 회상했다.
현진영은 "'흐린 기억속의 그대'가 9주간 1등을 차지했다"면서 "신문 1면에도 나왔다"고 말했다.
현진영은 4일 SNS에 "이제 아프지말고 하나님 곁에서 세상에서 이루지못한 행복 누리길 오빠가 기도할게. 임은숙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라고 애도했다.
뉴스팀 Ace3@segye.com
사진=JTBC'밤도깨비'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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