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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형철♥신주리, 요트 입맞춤→수영장 스킨십 "연맛 제3호 커플?"

입력 : 2019-07-31 15:08:26 수정 : 2019-07-31 15: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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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형철(왼쪽), 신주리.

 

연애 리얼리티 프로그램에서 만나 사랑을 키워가고 있는 이형철·신주리 커플의 첫 입맞춤 소식에 시청자들의 관심이 뜨겁다.

 

오는 1일 방송되는 TV 조선 ‘우리가 잊고 지냈던 연애의 맛 시즌2’(이하 ‘연애의 맛2’)에서는 이형철이 신주리에게 럭셔리 요트투어 데이트를 선물하는 모습이 그려질 예정이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신주리는 경상남도 고성으로 장기 출장을 간 이형철을 만나기 위해 이른 아침부터 고성으로 내려갔다. 이형철은 먼 곳까지 찾아와 준 신주리에게 고마움을 표현하며 요트투어를 선물했다고 한다.

 

이형철은 요트를 정박한 후, 지난번 신주리의 요리에 화답하듯 정성 가득 핫도그를 만드는가 하면, 함께 보드게임을 즐기며 달콤한 시간을 보냈다는 후문이다.

 

특히 두 사람은 어부바를 하더니 곧이어 입맞춤까지 하는 등 초고속 스킨십 진도를 보여줘 현장을 후끈하게 달궜다고 한다.

 

이후 이형철과 신주리는 바다 위를 항해하는 그림 같은 요트에 누워 노래를 부르기도 하고, 나란히 누워 눈을 붙이는 등 요트투어에 푹 빠진 모습을 보였다.

 

방송 녹화 당시 이 장면을 본 스튜디오 패널들은 “저런 게 진짜 휴가”, “ 영화의 한 장면 같다”고 부러운 마음을 숨기지 못했다고.

 

그날 밤, 이형철이 리조트 수영장에서 홀로 유유자적 휴가의 여운을 즐기고 있는 사이 신주리가 수영복을 입고 등장했다. 이에 이형철은 눈을 떼지 못하며 얼굴까지 빨개졌다고 한다.

 

이형철은 신주리에게 수영을 알려주겠다고 나섰고, 둘만의 물놀이를 하던 중 점점 과감한 스킨십을 나눴다는 전언이다.

 

제작진은 “이형철·신주리 커플이 고성 휴가를 함께 즐기며 한층 더 가까워진 것 같다”며 “두 사람이 많은 이들의 응원대로 ‘연애의 맛2’이 탄생시킨 세 번째 리얼 커플이 될 수 있을지 관심을 갖고 지켜봐 달라”고 전했다.

 

소봄이 온라인 뉴스 기자 sby@segye.com

사진=‘연애의 맛2‘ 방송화면 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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