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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 리얼리티 프로그램에서 만나 사랑을 키워가고 있는 이형철·신주리 커플의 첫 입맞춤 소식에 시청자들의 관심이 뜨겁다.
오는 1일 방송되는 TV 조선 ‘우리가 잊고 지냈던 연애의 맛 시즌2’(이하 ‘연애의 맛2’)에서는 이형철이 신주리에게 럭셔리 요트투어 데이트를 선물하는 모습이 그려질 예정이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신주리는 경상남도 고성으로 장기 출장을 간 이형철을 만나기 위해 이른 아침부터 고성으로 내려갔다. 이형철은 먼 곳까지 찾아와 준 신주리에게 고마움을 표현하며 요트투어를 선물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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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형철은 요트를 정박한 후, 지난번 신주리의 요리에 화답하듯 정성 가득 핫도그를 만드는가 하면, 함께 보드게임을 즐기며 달콤한 시간을 보냈다는 후문이다.
특히 두 사람은 어부바를 하더니 곧이어 입맞춤까지 하는 등 초고속 스킨십 진도를 보여줘 현장을 후끈하게 달궜다고 한다.
이후 이형철과 신주리는 바다 위를 항해하는 그림 같은 요트에 누워 노래를 부르기도 하고, 나란히 누워 눈을 붙이는 등 요트투어에 푹 빠진 모습을 보였다.
방송 녹화 당시 이 장면을 본 스튜디오 패널들은 “저런 게 진짜 휴가”, “ 영화의 한 장면 같다”고 부러운 마음을 숨기지 못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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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날 밤, 이형철이 리조트 수영장에서 홀로 유유자적 휴가의 여운을 즐기고 있는 사이 신주리가 수영복을 입고 등장했다. 이에 이형철은 눈을 떼지 못하며 얼굴까지 빨개졌다고 한다.
이형철은 신주리에게 수영을 알려주겠다고 나섰고, 둘만의 물놀이를 하던 중 점점 과감한 스킨십을 나눴다는 전언이다.
제작진은 “이형철·신주리 커플이 고성 휴가를 함께 즐기며 한층 더 가까워진 것 같다”며 “두 사람이 많은 이들의 응원대로 ‘연애의 맛2’이 탄생시킨 세 번째 리얼 커플이 될 수 있을지 관심을 갖고 지켜봐 달라”고 전했다.
소봄이 온라인 뉴스 기자 sby@segye.com
사진=‘연애의 맛2‘ 방송화면 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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