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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영화 100년… 극장서 명작 다시 본다

입력 : 2019-10-08 03:00:00 수정 : 2019-10-07 21:4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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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GV, 14∼27일 ‘띵작 기획전’ / 40곳서 4개 부문 18편 상영

CGV가 한국영화 100년을 기념해 한국 영화사를 빛낸 명작들을 스크린에서 다시 선보인다.

CGV는 오는 14∼27일 전국 40개 극장에서 ‘띵작 기획전’을 연다. 박스오피스와 멜로, 사나이, 애니메이션 등 4개 부문에서 18편의 한국영화를 엄선해 상영한다.

박스오피스 부문에서는 ‘해운대’ ‘도둑들’ ‘7번방의 선물’ ‘명량’ ‘베테랑’ ‘부산행’ ‘택시운전사’ ‘신과함께-죄와 벌’ ‘신과함께-인과 연’ 9편을 선보인다. 지난 10년간 연도별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하거나 관객의 큰 사랑을 받은 작품들이다. 멜로 부문은 ‘접속’ ‘8월의 크리스마스’ ‘번지점프를 하다’ ‘클래식’이, 사나이 부문은 ‘범죄의 재구성’ ‘신세계’ ‘부당거래’ ‘내부자들’ 각 4편이 선정됐다. 애니메이션 부문에서는 2011년 개봉해 220만명을 동원한 국산 애니메이션 ‘마당을 나온 암탉’을 특별 상영한다. 이들 영화 모두 6000원에 볼 수 있다.

 

박진영 기자 jyp@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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