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부 소속 수도권대기환경청(청장 정복영)은 8일 인천 서구에 위치한 ‘한국자동차환경협회 인천센터’를 방문하여 배출가스 저감장치 반납·선별·재사용 현장을 점검하였다.
(사)한국자동차환경협회로부터 저감장치 반납·선별·재사용 현황에 대한 보고를 받은 정복영 청장은 배출가스 저감장치 사후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저감장치 부착 후에도 성능 유지를 위한 철저한 관리를 당부하였다.
정부의 지원을 받아 배출가스 저감장치를 부착한 차량 소유자는 폐차 또는 수출 등을 위하여 차량 등록을 말소하고자 하는 경우 해당 장치를 반납해야 하며, 반납된 장치는 재사용 또는 재활용된다.
지차수 선임기자 chasoo@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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