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보

검색

‘정글의 법칙’ 김병만, 10% 다이버만 볼 수 있는 신비의 동물 ‘듀공’과 조우

관련이슈 이슈키워드

입력 : 2020-05-31 11:01:44 수정 : 2020-05-31 11:01:42

인쇄 메일 글씨 크기 선택 가장 작은 크기 글자 한 단계 작은 크기 글자 기본 크기 글자 한 단계 큰 크기 글자 가장 큰 크기 글자

사진=SBS 예능프로그램 ‘정글의 법칙’ 방송화면 캡처

 

김병만의 신비의 동물 듀공과 만났다.

 

지난 30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정글의 법칙’에는 수중 다이빙에 도전한 김병만, 이영표, 노우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세 사람은 멸종 위기종인 듀공의 서식지로 듀공을 찾아 나섰다.

 

오랜 시간 계속되는 기다림과 바다수영에 멤버들은 지쳤지만 “볼 수 있을 것 같다. 무조건 봐야지”라며 힘을 냈다.

 

사진=SBS 예능프로그램 ‘정글의 법칙’ 방송화면 캡처

 

노력 끝에 결국 세 사람은 잠자고 있는 듀공을 만났다. 듀공은 다이버 중 10%만 만날 수 있다고 알려질 만큼 만나기 힘든 수중생물이었다.

 

김병만은 듀공에 대해 “되게 호감형이었다. 마음 같아서는 당장 안고 싶은 덩치 큰 인형 같은 느낌이었다”고 설명했다.

 

이영표는 “진짜 귀엽다. 진짜 귀엽고 착하게 생겼다. 둘리같이 생겼다. 친구 같이 생겼는데 팔로우하라면 팔로우도 할 수 있을 거 같았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에 김병만은 “정말 행운이었다. 딱 본 순간 가기 싫었다. 가까이서 보고 같이 셀카도 찍고 물속에서 긴 시간을 보냈는데 시간 가는 줄 몰랐다”며 기쁨을 표현했다.

 

한편 ‘정글의 법칙’의 이번 시즌은 코론에서 촬영됐다.

 

최서영 온라인 뉴스 기자 sy2020@segye.com


[ⓒ 세계일보 & Segye.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 뉴스

오피니언

포토

안유진 '아찔한 미모'
  • 안유진 '아찔한 미모'
  • 르세라핌 카즈하 '러블리 볼하트'
  • 김민주 '순백의 여신'
  • 한지은 '매력적인 미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