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별 소식을 전했던 조민아(사진)가 밝은 모습의 근황을 공개했다.
그룹 쥬얼리 출신 조민아는 3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아가둥양이 준 토끼꽃 깜짝 선물. 고마워”라는 글과 함께 꽃을 들고 환하게 웃는 셀카 사진을 올렸다.
이어 조민아는 “특출난 사람이 남과 다른 특별한 인생을 살아가는 것이 아니다. 끊임없이 목표를 세우고 이뤄가며 성장해가는 삶이 절대 순탄하지는 않지만 의존하지 않는 행복으로 오롯하게 빛날 수 있다”고 말했다.
또 “못하는 건 없어요. 하지 않았을 뿐이죠. 스스로 한계를 두지 마세요. 방향을 정확하게 설정하고 흔들림 없이 집중하며 목표한 바를 이뤄냈을 때의 보람은 그 어떠한 것보다 값집니다. 해보지도 않고 못 할 거라는 핑계 안에 숨지 마세요. 생각보다 당신의 가능성은 무한합니다. 결과만 보고 달리지 말고 목표를 인지하며 매 순간할 수 있는 최선을 다하세요. 지치지 않는 노력이 쌓이면 원하던 바는 이루어져 있을 겁니다”라며 글을 읽는 이들을 응원했다.
앞서 지난 9일 조민아는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그동안 만나왔던 연인과의 이별 소식을 전했다.
당시 조민아는 전 연인에 대해 ‘거짓말, 신용불량, 흡연, 폭언’ 등의 내용을 폭로했다.
한편 조민아는 소셜네트워크서비스, 블로그 등을 통해 팬들과 소통하고 있다.
최서영 온라인 뉴스 기자 sy2020@segye.com
[ⓒ 세계일보 & Segye.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